얼레벌레 직장인의 이야기
영종도의 맛집“선녀풍” 본문
오늘 말씀 드릴 곳은
제가 건축쪽 일을 하는데 예전에 인천제2공항 주차장을
건설할 당시 영종도에 물회집으로 유명한 맛집입니다.
“선녀풍”
위치
인천 중구 선녀바위로 41
그 당시 저는 거의 일주일에 두번씩은 꼭 먹은것 같아요.
여름철이면 그 한더위에 물회만큼 더위를 가시게 해주는
음식이 또 어디있을까요...!!!
와이프랑 저랑 같이 계모임(저팔계) 하는 송도에 사는 부부가 있는데 한창 맛집 투어를 다녔었거든요.
이것봐요.. 이 영롱한 물회의 자태...
저희가 간 날은 1호점에 재료가 떨어져 2호점으로 갔습니다!
개인적으로 1호점이 물회는 더 맛있고 2호점이 해물전이 더 맛있게 느껴졌어요.
어찌 저 물회를 참을쏘냐... 얼른 소주 한병을 시켜드랫죠..
이럴땐 진짜 운전 할 수 있는 와이프에 너무 감사합니다
물회를 먹고 죽이 물량이 다되어 간다는 소리에
부리나케 우리 먹깨비들은 시켜버렸습니다.
진짜.. 진짜 너무 맛있어요. 평소에 뜨거운 음식을 잘 안먹긴 하지만 물회를 먹고 저 죽으로 입가심을 싸아아악 해버리니
진짜 금상첨화.. 저기 저 전복 보이세요..?
군침 싹..😍
그리고 대망의 해물파전 두둥...!
진짜 여기 2호점 해물파전은 넘사입니다.
빠삭빠삭한 겉과 부드러운 속.
겉바속촉🙌🙌
얼른 송도부부네와 허겁지겁 먹어버렸죠.
진짜 순식간에 없어졌어요..
이제 주거지가 수원에 살게 되어서 예전만큼은
잘 찾아가지 못하지만 그래도 일년에 두번이상은 꼭
방문 하는곳이 선녀풍1호점,2호점 입니다.
특히 여름에 가시면 오픈전에 가셔도 웨이팅 하셔야하니
이 점 유의하셔야해요!
기다린만큼 개인적으로는 너무 맛있습니다.
흑백요리사 나와서 물회 해주시면 바로 우승이실건데!!ㅎㅎ
농담입니다 키키키킼
24.10.04일 오늘도 다들 행복한 하루 되시길 소망합니다💖